[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쌍림중학교(교장 오세경)는 10. 21 (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 공모사업 거점학교로 선정된 쌍림중학교는 체육대회 안에서 ‘정다운 학교’ 부스를 설치하여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장애인식개선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다운 학교’ 체육대회에서는 미션 세 가지를 정하여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장애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미션은 흰지팡이와 안대를 착용하여 보조학생과 함께 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노란 점자 블록을 체험해 보는 것이고 두 번째 미션은 혼자 휠체어를 밀며 운동장을 돌아보는 것이었다. 세 번째 미션은 준비된 책갈피에 <볼로기>를 활용하여 점자로 이름, 생일, 전화번호, 영어 이름 등등 나만의 명함을 만드는 체험을 마련했다.
쌍림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부스에서 여러 미션 활동을 통해 유익한 활동을 배웠고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그들을 적절하게 돕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를 불편한 것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을 위해 더 나은 편의 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고 했다. 교장 오세경은“이런 행사를 통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 없는 시선과 배려를 나눌 수 있는 쌍림중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