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12월 8일(목) 본교 영어실에서 1~6학년 총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힐링원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원예체험은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편백나무 같은 향기롭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식물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한해를 돌아보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이제는 코 끝에 겨울이 찾아온 12월 향기가 나는 편백나무와 다글러스를 잔뜩 들고 강사님들이 쌍림초등학교에 찾아왔다. 이번 원예체험은 힐링을 주제로 계획되었는데, 한 해 동안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예쁜 향기가 나는 식물들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면서 털어버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친구와의 우정도 다질 수 있는 수업으로 계획되었다.
수준별로 구성된 이번 수업은 1~2학년은 하바리움만들기, 3~4학년은 센터피스 만들기, 5~6학년은 트리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재료들에 시작하기 전부터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이 시작되자 강사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향기가 나는 재료들은 향기를 맡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식물들과도 친해지고 마음의 안정을 누리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4학년 김◯◯ 학생은 “향기나는 식물들로 예쁜 센터피스를 만드니까 재밌고 다 만들고 나니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안◯◯ 학생은 “트리 만드는 것이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이번 한 해가 더욱 행복한 한해로 기억되고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 만드는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이 되길 기대해 본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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