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고령군지회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다산면행정복합타운 4층 교육실에서 초급반 수료식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고령군사회단체회관 2층 중강당에서 「한국수어교실 17기 초급반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수어를 배우고자하는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개강하여 다산면 주간반과 대가야읍 주간반으로 나뉘어 총 2개의 과정이 진행되었고 1개의 과정당 총 14회의 교육을 시행한 「한국수어교실 17기 초급반」 교육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여 열심히 수어를 배운 결과 총 15명이 신청하여 11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초급반을 수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한국수어교실 17기 중급반」은 2023년 7월 18일 개강하여 11월 8일까지 다산면지역과 대가야지역에서 각각 14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의 민간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한국수어교실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어교육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수어원어민인 청각장애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풍부한 표현력과 감정표현을 더해 수업을 진행하여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수어교실에서 수어를 배운 수강생들은 수료 후에도 꾸준히 수어를 배우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 각종 행사나 교육 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