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업무대행 김영옥)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 쓰기 교실을 종강하였다.
‘이제부터 나도시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8회로 진금선 강사가 지도하였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의 목적은 ‘시 쓰기’라고 하면 머리 아프게 생각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선입견부터 가지는데 선입견으로부터 탈피하여 여러 가지의 표현기법을 공부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다른 사람의 시도 읽고 다양한 주제로 시를 쓰면서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문학을 만나게 하여 감성이 풍부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이었다.
교육내용은 ‘1회 시의 정의, 종류, 표현방법 등을 알아보기. 2회 표현기법(직유법, 도치법)을 이용해 상상이 풍부한 시 만들기. 3회 의성법, 의태법을 이용해 재미있는 시 만들기. 4회 은유법을 이용해 꿈이 있는 시 만들기. 5회 의인법을 이용한 감탄이 있는 시 만들기. 6회 활유법을 이용해 살아 숨 쉬는 시 만들기. 7회 내가 창작한 시 다듬기. 8회 시 낭송회를 마지막으로 종강하였다.
회원들은 처음 접하는 시 쓰기 수업이라 조금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가졌고 잠재된 풍부한 감성은 시를 쓰기에 충분하였고 수업 내내 감동의 도가니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처음에는 시는 무슨 시 라고 비웃었는데 수업에 참여하여 내 마음의 감정을 들어내고 옛 추억도 생각하면서 시를 쓰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른다. 기회가 있을 때 무엇이든 해야 하는 것이 배움인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김영옥 업무대행은 “시 쓰기 교육에 참석하여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신 회원여러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 그리고 시집 발간도 축하드리며 이제부터 나도 시인 수업을 바탕으로 하여 잠재된 감성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여성자립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지체‧뇌병변 여성회원들은 전화 956-8287로 연락 바랍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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