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10월 24일(화) 지회에 등록된 지체‧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및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문화체험은 중증의 회원들을 위해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도 동행하여 회원들을 위한 배려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활동영역이 제한된 지체‧뇌병변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여 일상의 스트레스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생활을 찾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행사로 진행된 공연은 코미디언 박생민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팝페라, 궁중 한복 쇼, 마술공연, 비보이 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공연 관람은 평소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과 이양자 경북지부장의 후원으로 김천 한국 효 문화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장애인 회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고령군에 거주하시는 지체‧뇌병변 회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참석하신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 한국나눔연맹에서는 회원들에게 후원 물품도 전달하여 기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쌍림면 회원 전 모 씨(71)는 “평소 장거리 여행을 가기 어려웠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고 전했으며,김영옥 지회장은 “이동의 불편함과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스트레스도 해소시켜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는 더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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