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주말 가족힐링타임 요리활동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0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다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금) 오전에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실에서 문화소외 예방으로 실시한 ‘가족힐링타임’은 다양한 가정형태가 늘어나며 가족 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하거나 가족이 다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힐링타임 프로그램은 지난 추석 연휴때 학교에서 키트를 전달받아 떡갈비, 갈비만두를 각자 집에서 만들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번 2회기인 학교에서 요리활동까지 실시하였다. 평소 자녀와 해보지 않은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단단히 할 수 있도록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계획하여 앞으로 목공체험 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를 생각하며 과자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생각을 나누며 평소 가족에 대해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김밥 만들기를 위한 재료를 직접 썰어보며 서로 잘하고 있다고 응원하고, 가족구성원이 다 함께 성취감을 공유하며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빠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집에서 요리를 또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산초등학교 문정숙 교장은 “요즘 맞벌이, 다자녀 등의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늘어나며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자연스레 줄어드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음에 너무 뿌듯하다. 또한 교육복지실이 학교와 가정을 잘 이어주는 역할을 매번 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