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성산중학교(교장 이성희) 경제교육동아리 ‘별뫼경제놀이’ 회원 16명 중 희망학생 6명은 2023년 12월 21일(목)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우곡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방문하였다.
‘별뫼경제놀이’ 동아리는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 순환의 원리를 익히며, 사회적 기부 활동으로 베푸는 즐거움을 일찍부터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교내에서 생산․판매 활동을 진행하였다. 매번 적극적으로 상품을 구매한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 및 호응이 있었기에, 활동을 위한 수익금을 창출할 수 있었다.
활동 방향을 정하기 위한 동아리 회원들 간 치열한 토론과 의견 수렴 끝에, 테라리움 작품 제작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맹훈련으로 활동 내용을 익힌 동아리장 이00 학생이 강사로 활약하기로 했으며, 참가를 희망한 5명의 학생들도 사전 실습 후 봉사도우미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출발에 앞서 ‘몸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니, 힘들겠지만 열심히 도와드리고 오세요!’라는 교장선생님의 격려를 받고 드디어 재료를 가득 실어 한파를 뚫고 활동에 나섰다. 이상희기자
활동에 참가한 들꽃마을 입소자 중 한 분은 학생들에게 계속 말을 걸어오며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고, 학생들은 화분을 꾸며나가는 그분들을 도우며, ‘참 잘하고 계신다.’는 말로 격려해 주었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뿌듯해하며, ‘내가 가져도 되느냐?’기에, 한 학생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는 거예요!’라고 하니, 활짝 웃으며 너무 좋아하였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학생들은 “오늘 활동에 참가하기를 정말 잘했다.“라며 ‘선생님! 내년에도 와서 활동하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이야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