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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석말숙)은 4월 1일(월) 본원 전 유아를 대상으로‘인형극 관람’을 실시하였다.
‘호랑이 형님’제목의 인형극으로, 내용은 어느날 숲속에서 호랑이를 마주친 나무꾼, 잡아먹힐 위기에 한 그때, 호랑이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머니가 호랑이를 낳았고 그 호랑이를 잃어버렸으며, 자신이 동생이라고 말하는 나무꾼의 이야기를 들은 호랑이는 날마다 고기와 약초를 가져와 어머니에게 깊은 효성을 다한다.
비록 호랑이지만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알고 몰래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관람하는 유아들의 눈빛이 진지해졌다. 그리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자 호랑이도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관람하는 유아들의 눈망울도 흔들리며 “안돼 호랑아, 밥 먹어.”라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
유아들은 인형극에 몰입하면서 ‘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부모님의 존재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원장 선생님은 “인형극의 이야기를 통하여, 어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더욱 높여주므로 유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응원을 더해 주셨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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