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4월 23일(화) 쌍림면 송림2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각종 복지상담 및 정보 제공, 이동 밥차, 공예체험, 팝콘, 해피포토, 이동세탁, 노래 한마당 등 의료‧복지‧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야외에서는 이동 밥차를 이용한 음식이 준비되고, 실내에서는 송림2리 부녀회 및 주민들이 전을 부치는 등 잔치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팝콘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아 손에 한 봉지씩 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의료· 복지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공예체험으로 슈링클스로 예쁜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고 해피포토는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교련복과 교복을 입고 여고생이 되어 한 장의 사진을 앨범으로 남기며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세탁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용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올 겨울에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진행된 노래 한마당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곡으로는 송림2리 아리랑의 곡에 맞추어 송림2리 창가 마을 노래를 개사하여 함께 부르고 춤을 추며 4월의 잔치를 마무리하였다.
아울러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쌍림면장을 비롯한 면직원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되었다.
김영옥 지회장은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에게 활력을 보탤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장애인 회원들이 보다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