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여성회원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 쓰기 교실을 종강하고 시집을 출판하였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와 연계하고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행복한 시쓰기’ 라는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10회기를 교육하였다.
이번 수업은 2023년 진행되었던 ‘이제부터 나도 시인’ 수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올해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작년에는 8명이 수업을 하였고 올해는 14명의 행복한 시인들이 수업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금선 강사의 수업은 1회 시의 정의, 행복으로 시 쓰기 2회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 1분 안에 있어 보이게 하는 시 쓰는 법 3회 산문을 시로 만들어보기, 3행시 써보기 4회 나의 시 고쳐보기, 3행시 써보기, 도치법으로 시 쓰기 5회 나의 시 제목 정하고 고쳐보기 6회 나의 행복한 시쓰기, 옮겨 적기 7회 나의 시 발표회, 품평회 갖기 8회 나의 시 퇴고하기, 내가 쓴 시 모아보기 9회 시 낭송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시 낭송회 10회 시 낭송회, 소감발표, 수료증 증여식으로 진행되었다.
작년에 수업한 회원들은 조금 쉬워하면서 재미있어 하였고 올해 처음 수업한 회원들은 조금 힘들어 하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가졌고 시낭송교육도 겸한 ‘행복한 시 쓰기’ 수업은 감동과 행복의 도가니였다.
두 명의 회원은 시 쓰는 것은 어려워서 못한다고 하여 “수업에 2번만 나오시고 그래도 못 하겠으면 오시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10회기를 거뜬히 개근을 하였다.
김영옥 지회장은 “무슨 일이든지 처음 시작은 어려운 것 같다. 시 쓰기 수업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회원들의 숨은 재능발견의 장이 되고 예술적 발전과 가능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창작 활동하신 회원 여러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 ” 고 전했다.
여성자립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지체‧뇌병변 여성회원들은 전화 956-8287로 연락 바랍니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