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6 오후 03:23: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기고/칼럼

[한의학 칼럼] 생리통의 원인 및 한의학적 치료 접근

삼성한의원 원장 김현정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27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삼성한의원/ 원장 김현정

초경을 시작한 이후 여성 중 상당수가 생리통을 경험합니다.

생리통 증상은 다양합니다.

우선 복부‧허리‧골반 통증, 두통, 복부 팽만감, 가슴 통증이 함께 발현될 수 있고, 생리 기간 중 여드름이 심해지고, 변비가 극심해지는 신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울러 불면, 불안, 우울, 집중력 장애, 식욕 변화, 정서불안 같은 정신적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통증이 심하면 생리를 하는 동안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생리통 증상 때문에 학업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생리통은 청소년기 여학생 단기 학교 결석의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생리통의 원인이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경우, 향후 생식기 건강과 임신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성 생리통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한의학적 치료접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흔히, 생리통이 있으면 생리 기간 중 생리통이 심한 며칠 동안 소염진통제를 하루 몇 알씩 복용하며 생리 기간을 넘기고, 또 다음 생리하는 동안 소염진통제 먹는 식으로 대응하곤 합니다.
초경이 시작된 이후 늘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하거나 그저 무작정 통증을 참고 넘기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진통소염제를 계속 자주 복용하면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먹는 경구피임약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적용할 수 없고, 메스꺼움, 구토, 부종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염진통제‧경구피임약은 복용 중에만 효과가 있고,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생리통이 이어져서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반면 한의학적 치료는 증상 개선이 아닌 생리통의 발병 원인인 어혈, 혈허 및 골반의 불균형 교정 등 근본적인 치료에 목적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적절한 한약 처방 복용 및 침 치료 추나 치료를 병행해서, 충분한 시간 동안 치료한 이후에는 매번 생리 주기마다 극심한 생리통을 겪지 않아도 되고, 학업 및 직장에서의 업무수행 등 일상생활을 생리하지 않는 기간과 비슷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임기 여성의 경우 난임 불임의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 복용 및 침 치료는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고 골반강의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하복부 냉증, 사지 말단 냉증을 개선하고, 골반강 울혈 해소 및 염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추나 치료는 골반 구조의 불균형 개선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 및 부종의 완화를 도모하며, 요통, 골반통 및 하지 통증 개선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차며, 소화불량이 있는 여성의 생리통에 한의학적 치료접근은 매우 효과가 우수하며 근본적인 대응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손발이 유독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의 여성, 식사량이 적고 마른 체형으로 피로를 자주 느끼는 허약한 여성들은 생리통에 시달린다면 소염진통제 경구피임약 먹으며 넘기지 말고, 한의학적 치료 접근을 꼭 하길 추천합니다.

2024년 4월 29일부터 한약 건강보험 2차 시범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월경통(생리통), 알레르기성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 탈출증, 안면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6개 질환은 10일분씩 연 2회 한약 처방 복용할 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6개 질환 중 1년 최대 2개 질환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같은 질환으로 3번 이상 처방을 받게 되면, 본인부담률이 100프로 적용되지만,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6개 대상 질환 모두 10일분씩 두 번, 20일 한약 복용만으로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및 실손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치료비 부담이 크다고 느낄 수 있었지만, 그러한 비용적인 문제가 시범사업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한의학적인 치료접근으로 월경통의 근본적 치료를 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27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힐링의 시간 “행복충전”자원봉사자 힐링 아카데미  
고령군,‘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매일영농조합법인, 성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기탁  
인물 사람들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 잠정 연기
고령군은 오늘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고령문화관광재단-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엄창옥)는 6월 26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과 문화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328
오늘 방문자 수 : 13,884
총 방문자 수 : 60,29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