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5 오후 01:06: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문화/관광

대가야 최대고분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고령군-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2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6월 1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령군은 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산동 5호분에 대한 재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찬란했던 고대국가인 대가야의 왕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군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700기 이상의 봉토분을 포함하여 수 천기에 이르는 중소형고분이 확인되어 단일 고분유적으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이며,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영호남 일대의 넓은 영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문헌기록이 부족한 가야사연구에 있어서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사 복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 대상인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도 불리는데,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고령현조에 처음 등장한다. 지산동 고분군 내에서도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봉분직경 40m이상의 초대형분으로 축조된 점을 고려할 때 단연 왕릉급의 무덤으로 평가된다.


발굴조사는 대상 고분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조사기간 3년, 사업비 20억원으로 계상된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면밀한 발굴조사계획 수립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산동 5호분은 1938년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의 주도로 한 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온전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고분의 명확한 내용 역시 전해지지 않는 아쉬움이 따른다. 하지만 이번 재발굴조사를 통해 대가야 최전성기에 축조된 왕릉급 무덤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이자 사적지정 6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한해인 만큼 체계적인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회복하고 대가야 고분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밝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희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2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고령군, 농업 노동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  
재경고령군향우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디지털 세상으로 향하는 새 창을 열다" 사)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회원 무료  
인물 사람들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 백영규 전시회 개최
고령군은 3일(화)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 백영규의 70년 도자 인생을 재조명하고, 대표 작품을 선보이는 ‘토인 백영규 도예가 구순 기념 전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고령군민과 함께하는 2026 힐링 콘서트’ 개최
대가야이업종교류회(회장 손민정)가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민과 함께하는 2026 힐링 콘서트’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복환 / 편집인: 이상희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복환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639
오늘 방문자 수 : 13,135
총 방문자 수 : 62,12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