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 담은 장학금으로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14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교장 채종원)는 4월 14일(월) 오전 10:30 본교 교장실에 ‘제1회 졸업생 김말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령농업고등학교 제1회 1호 졸업생인 김말암 동문이 모교에 1,000만원을 기증하여 마련되었으며,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말암 기증자는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성적우수자로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그 감사함을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증하게 되었다. 김말암 기증자는 “어려운 시절 모교에서 받은 장학금 덕분에 제1호 졸업생이 될 수 있었고, 경찰공무원이 되어 국가에 봉사하다 명예롭게 정년퇴직 할 수 있었다. 본인도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종원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적적 지원을 넘어,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담긴 의미있는 기증”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김말암 선배님의 선한 영향력이 오래 이어지도록 학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