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도 사랑을 담아 빨래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25년 06월 26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방』(성산면 성산로 942-3)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은 2018년 12월 10일에 설립되어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10시~17시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당번제로 돌아가며 봉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위원들은 본업과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세탁, 건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수행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며,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정기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도 병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세탁 지원에서 더 나아가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천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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