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군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하여 정리수납자격증반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자격증 교육은 수납에 대한 기본 원칙과 의류·침구류 수납 방법 등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8주간(주1회) 운영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지출한 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와 함께 구직에 필요한 기본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준비 중인 여성으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고령군 가족행복과 및 읍·면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특화 취업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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