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초활용 교육 ‘스마트한 일상, 당당한 정보접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교육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7회기 기초편 과정으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지회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사)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오소윤 강사가 맡아 스마트폰 기본기능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검색, 단체 대화, 사진 관리 및 공유 등 다양한 디지털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옥 지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폰 활용은 일상생활의 기본이자, 정보 접근의 첫걸음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협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955-8288.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