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2025년 8월 27일(수) 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파미니 로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총 3차시에 걸쳐 운영되었다.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로봇과 대화하며 시작되었다. “안녕, 알파미니”라고 말을 건네자 로봇이 손을 흔들며 반응하고, “춤춰줘!”라는 명령에 맞춰 경쾌한 음악에 춤을 추자 학생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러한 음성인식 대화 활동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의 원리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왔으며, AI가 우리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블록 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로봇 댄스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블록을 쌓듯 명령어를 조합해 로봇의 동작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했다. 팔을 올리고, 몸을 흔들고, 다리를 움직이는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구성하며 알고리즘 설계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고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로봇의 춤으로 구현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성취감을 느꼈다.
다산중학교 이미애 교장은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생활 속 체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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