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쌍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6일, 유아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빚어보는‘감성놀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흙을 직접 만지며 구슬처럼 굴려 차곡차곡 쌓아 올려 그릇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작은 흙 알갱이가 모여 하나의 그릇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는 감성놀이로서, 유아들의 정서 안정과 긍정적인 인성 형성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흙이 말랑말랑해서 기분이 좋아요!”, “내가 만든 그릇이 소중해요!”라고 말하며 성취감과 기쁨을 표현했다.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비교하고 칭찬하는 과정은 공감 능력과 배려심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반복적인 경험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탐구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는 인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감성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풍부한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한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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