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훈련 통해 위기 상황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 키울 것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5년 10월 16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2025년 10월 14일(화) 7교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소방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령소방서와의 긴밀한 연계 아래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대피 훈련으로 시작되었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 경로를 확보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된 대피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학생들은 혼란 속에서도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며 평소 익혔던 대피 요령을 능숙하게 실천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고령소방서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분사 시범을 참관하며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했다.
최유미 교장은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반복적인 훈련과 실습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숙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소방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실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