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따뜻한 동행, 행복을 잇는 현장체험학습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4월 22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교장 최정출)은 2026년 4월 17일(금)에 전교생과 교직원(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이월드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공감 역량 함양을 위한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체험중심 어울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놀이 중심 활동에 그치지 않고,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고 또래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갈등을 예방하며 건강한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함양하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밖 현장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습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비가 살짝 왔다가 갔다가 하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더 뜨거웠다. 학생들은 안전교육 후 질서 있게 이동하여, 오전에는 놀이기구 및 생태 체험, 점심 시간에는 음식문화체험, 오후에는 놀이기구와 문화공연 체험까지 촘촘하게 소화하며 하루를 꽉 채웠다. 특히 학생들은 “비가 와도 상관없어요, 오늘 진짜 많이 탔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우비를 챙겨 입고도 서로를 챙기며 신나게 체험을 이어갔다.
최정출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친구와 함께 행복을 나누며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키우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