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평생금연선포식’ 및 다채로운 흡연예방 캠페인 전개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6월 02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는 2026년 5월 29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담배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흡연예방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9일 열린 ‘평생금연선포식’에서는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 담배를 가까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 ‘교내 캠페인’과 친구, 선생님과 함께 금연 의지를 다지는 ‘금연짝꿍 사진 찍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피켓을 들고 금연 구호를 외치며 흡연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금연 포토존에서 촬영한 ‘금연짝꿍’ 사진을 통해 서로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강당에서 진행된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였다. “금연으로 건강세상 이뤄가는 소중한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각자의 장래희망을 담은 풍선을 높이 날리며 알록달록한 소중한 꿈들을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다같이 이루어 가자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금연 약속을 하고 풍선을 날리니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오늘의 약속을 잊지 않고 평생 금연을 실천해 건강한 어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수초등학교 배형일 교장은 “이번 흡연예방 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건 교육과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수초등학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가정과 연계한 흡연예방 교육 자료 배부 및 꾸준한 생활 지도를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