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티콘 작가·조향사 체험으로 미래 직업 세계를 만나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6월 25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에서는 6월 23일,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Career 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Career Day에서 학생들은 ‘이모티콘 작가’와 ‘조향사’ 두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폭넓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모티콘 작가’ 체험에서는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본 뒤,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이모티콘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은 센스 있는 리소스를 구상해 '나만의 캐릭터'를 기획하고, 배색의 기초를 배워 기초 드로잉 실습에 참여하였다. 이어 애프터 이펙트 툴을 활용해 캐릭터에 감정 표현을 더하고 움직임을 입혀 자신만의 캐릭터 시트를 완성하며, 이모티콘이 마켓에 등록되기까지의 일련의 제작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어진 ‘조향사’체험에서는 향료를 배합하여 새로운 향을 만들어내는 조향사라는 직업의 정의와 하는 일, 필요한 소양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조향사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 보고자 여러 향을 직접 맡고 비교하며 자신이 원하는 향을 배합하였고, 알록달록한 크리스탈 비즈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크리스탈 방향제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진짜 이모티콘처럼 움직여서 신기했고, 직접 향을 섞어 나만의 방향제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배형일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친숙하게 접하던 이모티콘과 향기 속에 숨어 있는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말했다.
이번 Career Day는 학생들이 이모티콘 작가와 조향사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폭넓게 탐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운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