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지 확보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영농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를 매입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해당 농지를 매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초기 농지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청년농업인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기준이 일부 개선됐다. 기존 연 1~2회 공고를 통해 신청받던 방식에서 상시 접수 방식으로 전환됐으며, 지원면적도 기존 1ha 이내에서 1.5ha 이내로 확대됐다. 또한 일시납 기간은 기존 10년에서 8년으로 기간이 줄어 농업인의 농지 취득이 더 빨리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 등이 해당한다. 다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선정된 후 5년을 초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39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상시접수이며, 한국농어촌공사 고령 지사에 신청서와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선임대후매도사업은 농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고령지사 농지은행상담센터(054-950-072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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