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1호입력 : 2019년 01월 29일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 출범
1919년 2월8일 일제의 심장부 도쿄에서 고령의 독립투사 영주 김상덕 선생 등 유학생 600여명이 우리 민족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를 계기로 단군 이래 최대의 민족운동인 3·1만세운동이 일어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했다. 올해는 그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건국훈장에 빛나는 김상덕 선생을 기르는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희철)가 오는 2월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대회와 출범식을 가진다.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결의문낭독, 만세삼창, 길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독립기념관 주관으로 2월의 독립가 김상덕 선생을 주제로 하는 강연회가 오는 2월19일 오후2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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