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8월22일~9월6일, 통지표 11월28일 배부 군위신문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8일 실시될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2일자로 공고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올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어 별다른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도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수능시험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영역은 언어와 수리(가·나형),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구분되며, 수험생은 각자 선택에 맞게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므로 출제 범위가 한정되지 않는다. 수리영역은 가형의 경우 수학I, 수학II, 적분과 통계, 기하외 벡터, 나형의 경우는 수학I,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출제된다.
탐구영역은 사회 및 과학, 직업탐구 영역으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각각 3과목씩 자유 선택이 가능하지만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 전문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최대 3과목을 선택하되 컴퓨터 관련 4과목 중 최대 1과목, 나머지 13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과목당 시험시간은 언어영역이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수리영역이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간, 외국어(영어) 영역이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간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94분간 치러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12일 동안 이뤄진다. 응시원서는 졸업 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고교 혹은 시·도 교육감 지정장소,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도 교육감이 지정한 장소에 내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내역 변경 신청기간은 9월4일부터 9월6일까지 3일간이며 원서접수 취소도 포함된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28명 이하로 제한되며 응시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사진(3.5㎝x4.5㎝)이어야 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된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1월28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되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 접수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전자메일로도 성적통지표를 발송한다. 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을 경우 신청 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기간은 오는 11월12일부터 11월16일까지다.
한편 평가원은 수능 대비를 위해 오는 9월4일 2차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당초 9월6일 예정이었으나 수능 원서접수 마감일과 겹쳐 이틀 앞당겨졌다. 모의평가 원서접수 기간은 7월2일부터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