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개 시군 650여 명 참가...생활체육의 장 화합과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기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4월 15일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14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20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코리아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상도)는 활동 회원 85명 중 이번 대회에 27명이 참가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복잡한 규칙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표적인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 향상과 함께 필드 위를 걷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동호인 간 따뜻한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고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김상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무엇보다 경북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으로서 그라운드골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임진택 사무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여서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다른 지역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 문경시
이번 대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북 그라운드골프의 수준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대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