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집 오씨 할아버지 새희망
흽망복지지원단 수도설치, 치과 시술지원 빚더미 모자가정 생활 막막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2년 09월 25일
개진면 낙동강 옆 밭 한가운데에 컨테이너를 지붕삼아 생활하고 있는 오씨 할아버지.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이곳에 수도시설이 없어 물은 인근 교회에서 길어와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
유례없이 더웠던 올 여름 오씨 할아버지는 컨테이너에서 찜통과도 같은 더위와 싸워야만 했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난방도 잘되지 않는 칼바람 추위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컨테이너 지붕은 비용이 없어서 각종 재해에 노출된 상황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왔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식수 문제가 시급하다 판단되어 농어촌 공사와 협의해 수도 설치 및 진입로를 개설했다.
또한, 지난 7월께 이랜드복지재단에 의뢰해 치아가 다 빠져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어르신에게 390만원 정도의 보철치료와 의치 시술비를 지원받아 현재 치료 하고 있다.
처음 병원 치과 방문 시 차로 태워오고 집까지 모셔다 드렸지만 현재는 할아버지 혼자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방문간호사,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 등 각 기관에서도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용기를 전해주고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해왔다.
지인에게 속아 빚을 안게 된 이모씨
심리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 절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원이 절실한 어려운 가정을 본지에 알려왔다.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고령읍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는 중학교에 다니는 두 딸을 두고 있다.
모자 가정으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던 중 몇 년 전 지인에게 속아 빚을 지게 되면서 생활은 더욱더 어려워지게 됐다.
빚을 갚기 위해 직장을 구하러 다니게 되면서 자녀들에게 소홀하게 됐고, 자녀들은 학교생활과 급우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어느 하나에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문을 굳게 닫아 버렸다.
가족 간의 골은 점점 깊어져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가족 모두 1년 동안의 상담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작은 수입으로는 네 식구가 살아가기에도 생계가 어려운 형편으로 1인 월20만원 정도의 치료비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다.
어린 두 자녀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알려왔다. 도움의 손길을 주실 뜻있는 분은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054)950-6372~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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