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미니복합타운 민간투자 난항
국토부, 산단 인근 정주여건 개선 소규모 개발사업 민간 투자자 못찾아- 고령군, 대기업 등 접촉 계획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2년 10월 04일
고령군 성산면 일대에 들어설 미니복합타운 건설 계획이 민간 참여가 전무한 가운데 행정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지방 중소규모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미니복합타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 인근 임대주택 등 주거와 도서관, 영화관 등의 문화, 보육원, 유치원 등이 들어서는 주거타운으로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단지개발 사업이다.
지난 2월 경기 포천시와 충남 예산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10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 전국 12개 지역에 미니복합타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시범지역에 고령군 성산면 일원이 결정됐다.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고령군의 사업개발계획을 보면 성산면 박곡, 무계 일대 10만㎡에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2015년까지 각종 정주여건을 갖추는 것으로 돼있다.
다산 1,2,3일반산업단지와 송곡, 박곡 일반산업단지 등에 종사할 7천여명의 근로자와 가족들의 거주, 후생복지와 정주기능 지원이 목적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의 입지에 대한 적정여부 검토는 이뤄졌지만, 정작 민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번 사업의 결과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토부의 미니복합타운 시범사업지역 추가선정과 관련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LH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민간투자자의 ‘투자의향’과 관련기관의 ‘일원화된 지원’ 등이 뒤따라야 한다”면서“현재까지 뚜렷한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이번 사업에 대해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지역의 일부 주민들도“국토부의 계획처럼 민간투자에 의한 신속한 개발이 진행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시간만 끌게 되면 결국 지가상승만 유발하는 등 지주들만 골탕을 먹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국토부의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민간투자자 모집을 위해 대기업과의 접촉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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