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5억원 투입, 진입로 경사도 개선, 황토콘크리그 포장 각종 편의시설 확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0월 16일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길의 별미(別味)로 인정받고 있는 고령 청룡산 MTB도로가 고령군의 종합정비계획에 맞춰 새로운 지역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서 우곡면 예곡리까지 낙동강을 따라 전체 12㎞구간이다.
국토종주 고령구간인 이곳 청룡산 MTB도로는 우거진 숲, 맑은 공기와 함께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환상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산악자전거 도로의 명소화를 위해 ‘청룡산 MTB도로 종합정비’계획을 세우고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은 진입부 2㎞구간의 경사도(3~5%정도)가 초보자 또는 로드바이크 이용자에겐 난코스로 인식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우선 시행한다.
현재 조성된 노면과 편의 및 안전시설, 전망공원, 안내판 등에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정비계획은 전체 12㎞구간 중 일부 구간(약 10㎞)에 대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황토콘크리트 포장, 안전휀스와 가로등의 안전시설, 오르막구간의 간이쉼터와 기존의 전망테크 확장 및 전망테크 추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다.
또 112·119 위치표지판과 양 입구 표지석의 안내판 추가설치, 정자주변 테크 시공 및 화장실과 벤치 등 청운각 전망공원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따라서 이번 청룡산 자전거도로의 종합정비가 완료되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곽용환 군수는 “청룡산 MTB자전거도로 구간 내에 조성중인 국비지원사업인 ‘낙동강산악레포츠 체험밸리’와 ‘낙동강역사너울길조성사업’, 그리고 ‘개경포나루공원조성사업’과 연계한 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지는 낙동강 구간 최고의 명소가 창출 될 것”이라며“앞으로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고령구간이 끝나는 우곡교 하단부의 낙동강과 지방1급하천인 회천이 만나는 합수머리에서 약 20㎞에 달하는 ‘대가야역사탐방자전거길’조성을 통해 문화학습 효과와 더불어 국가와 지방, 강과 도시가 연결되는 소통과 상생의 상징적인 자전거길로 부각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