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고기압 일시 확장 ··· 기온 떨어져 고구마 · 감자 상처 치유한 후 본 저장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0월 16일
◆ 주간날씨동향 10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 낀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 10월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고,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때도 있겠다. 11월 상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10월 중순의 평균기온은 평년(12~18℃)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7~49mm)과 비슷하겠다. 10월 하순의 평균기온은 평년(7~14℃)보다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10~33mm)보다 많겠다. 11월 상순의 평균기온은 평년(7~14℃)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12~34mm)과 비슷하겠다.
◆ 벼농사 ▲ 벼수확 -벼 베는 시기는 눈으로 보아 이삭 전체가 노랗게 익었을 때가 알맞음. - 너무 빠르면 덜 익어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짐. -너무 늦으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간쌀이 많아지며, 기형 등으로 품질이 떨어짐.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을 하고 반드시 기종별로 표준속도를 지키도록 함. -표준속도(0.85m/sec) : 손실률 0.96%, 주행속도(1.68m/sec) : 손실률 1.8%. -표준속도로 작업을 해도 이슬로 벼가 젖었을 경우 수확손실 증대 : 정상 0.96% → 이슬 조건 1.5%. -탈곡기의 회전수는 표준속도를 유지하고 검불 나가는 양과 바람의 세기를 작업 상태에 따라 알맞게 조절하도록 함. -볏짚을 논에 되돌려 줄 경우에는 콤바인의 볏짚 절단기를 이용 하여 볏짚을 3~4등분으로 잘라 논에 깔아 줌.
▲ 벼말리기 -쓰러진 벼를 수확하여 물기가 많은 벼는 건조기를 활용하여 빨리 말려서 벼 알에서 싹이 나는 것을 예방하도록 함.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도정용 및 수매용)은 45~50℃정도에서 서서히 말리고, 종자용은 40℃ 정도에서 서서히 말려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함. -외기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벼의 수분이 20% 이상일 때는 8시간 이내에, 26% 이상일 경우에는 4~5시간 이내에 건조를 시작하도록 함. -건조기가 없는 농가는 볏짚을 바닥에 깐 다음 그 위에 망사를 펴고 벼를 말리도록 함. -농로나 도로변에서 벼를 말릴 때에는 도난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
▲ 땅심 높이기 -유기물은 땅심 높이기에 있어서 꼭 필요하므로 수확 후 생산된 볏짚은 논으로 되돌려 주도록 함. -고논이나 아연 결핍지를 제외한 논의 유기물 함량이 2.5%이하인 논은 볏짚 400~500kg/10a 시용 후 가을 깊이갈이 실시.
◆ 밭작물 ▲ 밭작물 관리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서둘러 수확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수확한 밭작물은 잘 말려 줌. -고구마는 서리오기 전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확하고, 수확 직후에 실온 30~33℃, 습도 90~95%상태에서 4일간 상처를 치유(큐어링)한 다음,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 10~15일간 예비저장한 후 12~15℃의 온도와 85~90%의 습도를 유지시켜 본 저장을 하도록 함. -가을감자는 서리에 의해 줄기가 완전히 고사된 다음 수확하게 되므로 0℃이하로 내려가면 동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일기예보에 맞추어 수확기를 결정하고, 수확한 감자는 본 저장에 앞서 온도를 15℃내외로 하여 85%의 습도에서 1주일정도 예비저장으로 상처를 치유한 다음 본 저장(온도 3~4℃, 습도80~85%).
▲ 맥류 파종 -잘 정선된 종자라도 여러 가지 병균이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종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함. 특히 붉은곰팡이병이 발생한 포장에서 채종한 경우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함. * 약제소독 방법 : 종자15∼18kg/10a을 카보람 분제 1봉지(40g) 비율로 소독약이 종자표면에 고루 묻도록 분의처리(2.5g/종자1kg). 소독한 종자는 오래 두어도 약해가 없으나 식용 및 사료용은 금지 함. -보리는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 되어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알맞은 시기에 파종하도록 함.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토록 함. -종자소독 방법은 10a당 파종량인 종자 13~16kg에 카보람분제 40g비율로 분의 처리. 분의처리 후에는 오랫동안 두어도 약해는 없으므로 파종전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소독을 해 둠. -보리를 파종할 때는 경운 전에 석회나 규산질 비료를 넣어 토양을 개량하고, 퇴비를 10a당 1,200㎏ 이상 넣어주면 월동이 좋아지고 수량을 높일 수 있음. -보리를 기계로 파종할 때 휴립 줄뿌림 포장은 배수로의 깊이를 30㎝ 이상 깊게 해주고, 평면 줄뿌림 포장은 5~10m 간격으로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함.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적용 토양처리 잡초약을 뿌려 잡초를 방제토록 함.
◆ 채소 ▲ 노지고추 -지역별로 서리 오기전에 수확을 마무리 하고 건조기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킴.
▲ 가을 배추·무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물 20ℓ에 40g)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2~3회 잎에 뿌려주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알들이(결구)가 시작된 지역에서는 하루에 10a당 200ℓ의 많은 물을 흡수하므로 관수시설이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무름병, 노균병, 균핵병 등과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진딧물,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등을 철저히 방제.
▲ 마늘, 양파 -한지형 마늘은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하여 심도록 함. -중만생종 양파는 아주 심는 시기가 11월 상순까지이므로 키가 30㎝, 잎수 4개, 줄기 지름이 6~8㎜ 정도 되는 좋은 모를 키울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 물주기 등 묘상관리를 철저히 함. -마늘 파종 후에 적온적습을 유지해 주어 초기 생육을 좋게 하고, 양파는 정식 후 물주기를 하여 초기 활착을 증진시켜 줌.
▲ 시설채소 -작목별, 지역별로 적기 정식을 위하여 육묘, 비닐교체, 부대시설 개보수 등 정식포장 준비.
◆ 화훼 -수확중인 거베라는 채화시 첫 번째, 두 번째 꽃봉오리는 제거하고 세 번째부터 수확하며 시기는 홑꽃은 통상화의 수술이 2~3줄 보일때, 겹꽃은 꽃잎이 충분히 전개되었을 때 임. 방법은 손으로 비틀어 꽃대 밑둥까지 완전히 따도록 함. -촉성재배 중인 나팔나리는 꽃봉오리가 나오는 시기이므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하루에 20℃ 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꽃 찢어짐 현상을 예방토록 함. -오리엔탈나리 촉성재배 작형은 구근정식기로서 이시기에 정식한 오리엔탈나리는 3~4월이 절화기임. 구근을 정식할 때에는 3.3㎡당 80구정도 심으며 물주기는 오전중에 20℃정도로 줌. -억제작형으로 재배하는 글라디올러스는 잎이 6개 정도 나왔을 때 15℃ 이하의 저온을 경과하면 꽃눈이 죽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밤 동안에 보온관리를 잘 해주도록 함. -수확중인 고랭지재배 카네이션은 스탠다드계는 30%정도 개화시에, 스프레이계는 1,2번화 개화시 채화하도록 함. -장미는 꽃눈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밤 동안의 최저온도를 14℃ 이상으로 관리하고, 환경불량이나 병해충 발생에 의한 낙엽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시설 화훼류의 해충 방제는 백색이나 황색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예찰을 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면서 살포.
◆ 특용작물 -느타리버섯은 밤과 낮의 기온 차이로 인한 버섯 생육의 장해와 병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품종별로 버섯 발생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맞추어 주도록 함. -버섯은 생육주기가 오래 될수록 균상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밤과 낮의 온도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재배사 관리를 하고, 균상에 손바닥을 올렸을 때 습기가 촉촉하게 느껴지도록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함. -수확기에 있는 약초는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 즉시 조제 정선을 잘하여 비닐하우스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도록 함 -약초를 건조기로 말릴 때는 60℃ 이하에서 건조하여 품질이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