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7 오후 01:31: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정치/경제

노사관계, 타이밍이 중요하다

우리의 노사관계 변화
시간보다 타이밍이 중요
한 순간의 결정, 역사를 바꿔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17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이 완 영
국회의원
ⓒ 고령군민신문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의 관건은 노사관계의 성패에 달려있다.

우리의 인적자원은 세계에서도 인정한다.

그런데 노사관계에서는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이러니하며 이해하기 힘들다.

1987년 노동 대폭발 이후 양대 노총과 사용자 단체, 정부의 정책을 통해 노사분규에 대한 대응과 사회적 분위기를 지켜봐왔다.

아무래도 아쉬운 점과 반성할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노사관계는 파도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파도는 큰 바다에서는 움직임이 적지만 해안가로 오면서 속도도 빨라지고 파고도 높아진다.

또한 처음의 파도보다 뒤에 오는 파도가 더 크고 파괴력도 크다.

배가 파도 한가운데 있으면 좌초하거나 가라앉기도 하지만, 파도를 타고 넘는 배는 안전하다.

노사관계도 파고가 높아지고, 제2파 제3파가 몰려오기 전에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앞으로 대내외적으로도 한국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사관계의 변화가 요구된다.

노사정 세 주체가 철저한 자기반성 위에 이기적이었던 의식과 행동을 곰곰이 되돌아보고 상대를 탓하기 전에 내 탓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들어내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만 노사관계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노사관계 변화는 시간(time)보다 타이밍(timing)이 중요한 시점이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와있다.

촌음을 다투는 국제 경쟁에서 유일한 자원인 사람이 달라지게끔 해야 한다.

다음의 사례는 한 순간의 결정으로 비즈니스의 역사가 뒤바뀐 장면들이다.

▲질레트라는 면도기 회사가 일회용 면도기를 만들기로 결단했던때,
▲포드 자동차가 근로자들에게 파격적인 일당을 지급키로 결단했던 때,
▲인텔사의 CEO 앤디 크로브가 자기 스스로를 해고하고 메모리 사업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결단했던 때 등을 보면 연속적인 시간(time)보다 의미 있는 때(timing)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아무리 엄청난 특종기사도 때를 놓치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린다는 얘기가 있다.

또 야구에서 홈런은 타자의 팔목 힘이 강해야 하지만, 야구방망이와 공의 타이밍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누구든 결단해야 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녹은 아이스크림이 되고 만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17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꿈을 연주하는 고령의 밤  
사회단체
고령소방서,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구급대원 안전망 강화  
먹기 전 꼭 확인해요!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막대 인형극 실시  
고령군 기획예산과·가족행복과·투자유치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힘 보태  
인물 사람들
꿈을 연주하는 고령의 밤
고령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박영선) 정기연주회가 6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3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 성황리 개최!
제3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이 지난 6월 13일(토) 08시에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25
오늘 방문자 수 : 5,328
총 방문자 수 : 60,16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