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 거점육성을 위한 대가야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용역기관의 설명과 의견수렴에 대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와 실과소장, 읍·면장, 군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 이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에서는 숙박시설의 체계화, 연접한 체험특구 주차장과의 통합 여부, 농산물 판매점의 다양화, 역사성을 고려한 무분별한 건물 건립의 지양, 주민소득 창출의 특별한 방안 마련 등을 내놓기도 했다.
대가야역사루트 재현 연계자원개발 사업은 고령읍 고아리 496-15번지 일원 10만7천㎡의 부지에 대가야역사루트를 재현한 대가야의 옛 부흥을 주제로 실행된다.
계속사업비 승인에 따른 500억원의 예산이 연차적으로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착공예정이며, 오는 2016년 완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타임터널, 대가야생활촌, 용사체험장, 벽화고분전시관, 장인촌, 주산성, 고고학 발굴체험장, 대가야나루터(배 제작소), 외부 및 내부 전시체험시설과 주차장 등 관련시설이 들어선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 역사·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기반 확충으로 새로운 지역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