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고령군 학술대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24일
↑↑ 지난 20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경상북도지역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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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역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 규명을 위해 인근 각계 인사들이 고령군으로 속속 모여 들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경상북도지역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곽광섭 도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관계공무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경북도지역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기준이 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완전성, 진정성의 가치에 대해 학술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앞으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 등을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등 8개 분야와 경북지역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규명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각계 전문가의 참여로 가야 고분군의 역사적 측면, 고분의 구조 및 유물의 특징, 고분군을 통해 볼 수 있는 가야인들의 생활 등을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특성과 문화사적 의미를 밝혀 그 가치를 정의하기 위해서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일” 임을 강조하며 “1천500여년간 묻혀있던 가야문화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면, 경북은 유교문화의 ‘하회․양동마을’, 신라문화의 ‘불국사 및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와 함께 3대 문화권 모두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고 힘주어 말했다.
곽용관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령의 대가야를 비롯한 가야 문화유산의 독특한 가치를 규명해 우리의 귀중한 문화 유산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