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박차
국비 총 110억 확보…도내 최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07일
고령군이 딸기를 비롯한 지역특화품목의 품질 개선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올해 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68억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110억원으로 경북도내 최고 금액이며, 고령군 농업부문에서도 최고의 투자 사업비로 떠올랐다.
이번 국·도비 확보 사업으로 원예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딸기, 수박, 메론, 참외, 호박 등 작물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더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판로 개척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교체사업과 연작피해 방지,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딸기 고설 재배시설 지원 및 기술집약형 양액재배 시설, 공장육묘장 지원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무인방제기, 하우스측장자동개폐기 등 노동력 절감 시설도 대폭 지원하게 된다.
고령군의 시설하우스 재배면 적은 전체 1천㏊에 1만5천동으로 집계되고 있다.
작물별 연간 소득을 종합해보면 딸기 300억원, 수박 250억원, 멜론 70억원, 참외 100억원, 호박 30억원 등 전체 80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1억원 이상 농가는 650여 농가에 이르고 있고, 올해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이 활발히추진되면 내년까지 1천농가의 억대농가 진입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어려운 여건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기반을 조성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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