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30 오후 12:3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정치/경제

이완영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농민·소상공인·중소기업인 성장에 역량 집중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05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이완영 국회의원이 2012년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 고령군민신문


이완영 국회의원. 성주 수륜이 고향인 이 의원은 수륜초, 대구 경상중, 대륜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환경대학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노사관계 분야에서만 25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노동부 공무원은 노사 양쪽으로부터 신뢰는 물론 특히 노조간부의 믿음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일한 노사문제 전문가라고 그를 평가하고 있다.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 영남대 경영대학원,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한국노사관계학회 이사, 제18대 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에 고령군민신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국회의원인 이완영 의원에게 새해설계 인사말을 들어봤다. 자료제공-이완영 국회의원실


△이완영 의원과 칠성고의 인연?
-저는 성산이씨 37대손입니다. 성주군 수륜면에서 줄곧 자라 가야산을 바라보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학창시절의 첫 단추를 이 곳에서 끼웠다는 점에서, 초심을 다잡을 때는 아직도 그대로 있는 생가를 들르기도 합니다.

칠성고 지역은 칠월칠석에 태어난 행운의 사나이 이완영의 힘의 원천입니다.

선거구 구획상 가나다순으로 하면 고령·성주·칠곡이지만, 저는 우리 지역구를 ‘칠성고’라는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7개의 별이 있는 고을이지요.”
비록 한문의 의미는 다를지라도 행운의 숫자 ‘7’에 아름다운 별과 같은 고장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부를수록 기분 좋고, 들을수록 복을 받는 것과 같은 희망의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고향은 칠성고이고, 학교도 칠성고 출신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닙니다.

이러한 의미를 알고 많은 분들이 참 멋지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18대 대선 칠성고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과 성과?
-그동안 저는 4.11 총선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기 보다는 7개월 이상 지역구에서 박근혜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전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앙당에선 노동-환경본부장으로, 경북도당에선 직능위원장, 칠성고(고령·성주·칠곡)에선 당협위원장을 맡아 다방면으로 동분서주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노동-환경 분야에서 야당보다 상대적으로 약세로 평가 되어 왔던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기간동안 12월 4일 한국노총 경북본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장애인 협회 총연합회, 전국 68개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한국자원순환 단체연대,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조합 등 여러 재야의 노동-환경분야 전문단체로부터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처럼 노동계와 환경단체의 전폭적인 지지로 열세분야를 강세분야로 전환시키는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칠성고의 높은 투표율, 투표율 제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박근혜 당선인 조상은 성주가 고향이고, 고령 박씨입니다. 제 지역구 자체가 박근혜 당선인의 고향이자 뿌리이지 않겠습니까?

이 점을 지역주민들께 거듭 강조하면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군의원, 도의원, 당협운영위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고, 결과적으로 칠성고 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17대 대선보다 전반적으로 투표율 향상이 있었습니다만, 칠성고 지역도 두드러진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특히 칠곡은 14.8%(61.9% → 76.7%)로 경북 13개 군 가운데 1위(23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성주는 10.1%(68.9% → 79%)로 2위(23개 시군 중 6위), 고령 9.2%(69.5% → 78.7%)로 3위(23개 시군 중 8위)를 연이어 기록하는 등 3개군 모두 전국 투표율(75.8%)을 넘어 어느 때보다 뜨겁게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높은 투표율 뿐 아니라 득표율도 성주 86%, 고령 84.6%로 경북 23개 시군 중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여러 모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SNS를 많이 활용했던 점도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새누리당 대선캠프의 독자적인 앱프로그램인 새누리피플, 해핑 등 가능한 모든 SNS를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대선운동차원이 아니라 칠성고의 어려운 농촌지역을 찾아 연탄도 배달하고, 칠성고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특허물품을 알리는 등 살기 좋은 고장, 따뜻한 고장 칠성고를 홍보하는 수단으로서도 SNS를 적극 활용했지요.

그리고 대선 당일날에는 더 이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데, 언론과 SNS 덕분에 투표율을 높이는 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표소에서 사진촬영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지역언론에서 제가 투표하는 사진을 많이 실어주셨거든요.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침 일찍 나서서 선거에 임하는 보도가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짐으로써 지역민들의 투표율이 조금은 올라가는데 기여하지 않았던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국회 의정활동은 어떻게?
-저는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25여년간 했던 경험을 살려 환경노동위원회를 상임위로 두고 있고, 그밖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불법사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누리당의 총선 노동공약을 만들었던 장본인으로서 제19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관련 법안들을 내 놓았는데요, 다중이 이용하는 정수기, 먹는 샘물의 제조업 등 관리를 위한 「먹는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중도 사퇴한 선출직에게 재·보궐선거비용을 부담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공립·사립대학교수가 장관이나 국회의원을 겸할 경우 사퇴하게끔 하는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임금피크제와 연동해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지금까지 총 11개의 굵직한 법안들을 제출했습니다. 바로 며칠 전 새해 예산 처리와 함께 제가 대표발의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쌍용차 사태처럼 회사의 경영 악화로 무급 휴업·휴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근로자에게 국가가 고용보험 기금에서 임금 일정액을 지원해서 생계를 유지하게 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입법활동을 위해 부지런히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는 입법활동 외에도 쌍용차 정리해고, 산업현장 폭력용역 등 각종 청문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정감사 등 상임위 활동으로 분주했습니다.

그동안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감우수의원, (사)에코미래센터가 뽑은 2012친환경국정감사우수의원 대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베스트의원, 한국환경전문 기자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 2012 환경 100인 등 상복이 많은 2012년이었습니다.

5관왕이 되고 보니 주변의 부러움도 많이 사고 초선의원으로서 벅찬 칭찬을 받고 있어, 이 모두가 칠성고 주민들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의 살림살이를 살피는 예결산 작업도 비중이 큽니다. 바로 새해 첫 날, 올해 2013년도의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었지요. 우리 칠성고의 예산은 총 7,77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특별교부금은 총 143억원 확보했구요. 군에서 자체 예산으로 마련하는 것 외에, 국비 7,431억원, 도비 34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고령군으로만 보면, 3,027억원(국비 2,934억원, 도비 93억원)입니다.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들 총 9건이 2,611억원 예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칠성고의 접근성을 높여 줄 88고속도로(성산~도계) 및 고령~성주 1~3간 국도4차로 확장 뿐 아니라 농어촌주민들의 식수안전을 위한 마을상수도 설치공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및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등은 전부 국비사업으로 확보했습니다.

그 밖에도 도예산 반영사업으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 경제·과학·기업지원분야에서 1억 500만원, 신안·내곡지구의 하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치수사업, 도시지산지구 도시계획도로 정비 등 지역개발사업, 지역현안 도로사업인 일량교 가설 등 도로교량사업 등을 위한 지역개발분야 예산이 35억 8,900만원이 잡혔구요. 권역단위와 읍면소재지를 종합정비하고 봄감자 원원종 및 원종 생산기반 조성시범 등 사업을 수행할 농·어촌개발분야로는 16억 4,800만원이 책정되었습니다.

또 주민들의 편익과 직결되는 하수도정비사업 등 환경분야에 4억 5,300만원,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유아, 노인 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보건분야 예산은 9억 600만원입니다. 그

리고 가야국 역사루트재현과 대가야 문화밸리를 조성할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예산으로는 17억 3,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국회 예결위에서 국회차원에서 고령지역 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결과를 소개해 드리자면, 고령-개진간 국지도 개량사업을 정부예산안 20억원에서 100% 증액시켜 최종 40억원을 확보하게 했던 것입니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한 도로의 조기 완공이 가능하게 됐지요.

또한 뿌리 산업 경쟁력 강화지원(R&D)으로 추진되는 고령 지역센터 5억원을 증액시켰고, 여성가족부의 지역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예산으로는 1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고령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필요한 국비(약 1억원)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령·성주지역 도시가스공급은 작년 말에 설계용역 계약이 추진되어, 올해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여 2015년 6월에는 준공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청 및 각 군청을 통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 위주로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충실히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던 보람이지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몸소 체감하는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사업과 예산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 예정입니다.



△지역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지역현안에 관한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은 어떠신지요?
-앞으로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새 정부의 출범을 목전에 두고, 박근혜 정부의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만 25여년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새누리당의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서 지난 총선의 노동공약을 다 만들었고, 또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직능총괄본부 노동본부장, 노동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새누리당의 노동정책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하다 보니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대담과 토론을 하는 논의 자리에 많이 불렸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과제와 방안을 제시해 주기도 하고, 또 지역민들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관한 현안을 제게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언론이 담당하는 소통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직종에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분들과 만나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크고 작은 간담회 자리를 가능한 많이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자리는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점에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 거창한 자리를 만들어 놓고 일방적으로 연설을 하는 듯한 구태의연한 자리는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스킨십을 통해서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고,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지요.

작년 4월 총선 이후 칠성고 지역에서 활동할 때에는, 경북도청 및 각 군청 및 도, 군 의회의 실무진들, 학계, 기업계 등 전문가 집단을 만나 줄곧 지역현안들을 점검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칠성고 고엽제 전우회, 새마을 지회, 유림단체, 시장번영회, 생활개선회, 지체장애인협회, 축산단체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종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목소리들을 수렴해 왔습니다.

그리고 공원, 공장, 시장, 경로당 등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가감 없는 말씀들을 듣고, 저 또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국회가 열리고 있을 때에는 중앙에서의 일정이 고정적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일정을 할 때에는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각까지 최대한의 시간을 확보해 빼곡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돌아보고, 살펴야 할 곳들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가능한 많이 만들려 하니, 지역 언론에서도 관심가져 주시고 징검다리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포부와 각오는?
-2012년 총선에, 저를 지지하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노동·환경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농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성장에 집중하며 나라발전과 지역발전에 몰입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제 생활의 모토는 ‘배·나·감·사’입니다.

배우겠습니다!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외침은 칠성고에 대한 저의 약속이기도 합니다.癸巳年 새해 康寧과 吉運이 함께 하시기를 빌며, 단디 일하는 이완영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나·감·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05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고령군 독립투사,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선생 70주기 추모식 개최  
내곡초등학교 총동창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인물 사람들
고령문화관광재단,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4월 프로그램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4월 한 달간 고령군 전역에서 운영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다시 태어난 대가야,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고령군은 28일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837
오늘 방문자 수 : 8,864
총 방문자 수 : 59,65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