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군 등 동참…대통령직 인수위에 전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8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촉구에 고령군도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역 8개 자치단체는 최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새 정부 국책사업으로채택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대구의 동부지역에 치우친 탓에 대구경북 서부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은 데다 시가지 발전이 동쪽에 편중돼 서쪽은 점점 낙후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으로 대구 서부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 서대구공단을 비롯한 대구 서부지역 공단과 인근 경북지역의 농공단지와 지방산업단지의 물류 소통과,이로 인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조만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할 방침이다.
공동건의문 채택에 참가한 자치단체는 고령군을 비롯한 대구시 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경북 군위군, 성주군, 칠곡군 등이다.
한편, 현재 대구시와 서구청이 환승센터부지로 염두에 두고 있는 서대구화물역부지(서구 이현동, 평리동일대 13만7천여㎡)는 1991년부터 역사건립이 추진됐지만 1997년 민간사업자인 <주>청구의 부도로사업이 중단된 뒤 여태껏 방치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