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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가야대학교 이상희 총장 신년 대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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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이하 가야대)는 1992년 학교법인 대구학원이 설립인가를 받아, 다음해 가야요업대학으로 문을 열었다.
개교 당시 요업공학과, 전자세라믹 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가 개설됐다.
1995년 현 가야대로 교명이 변경됐으며, 지속적으로 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늘렸다.
이후 경남 김해에 캠퍼스를 만들었고, 2007년 5월 분성도서관을 신축했다.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가야대학교는 가야문화권을 기반으로 정보화,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가야대는 이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에 고령군민신문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이상희 가야대 총장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은 본지와의 대담에서 고령에 대중골프장 개설과 수의학과·골프학과 등을 신설, 캠퍼스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령군민신문



▲ 신년을 맞이해 고령군민들을 위한 덕담과 함께 대학발전 계획을 알려주십시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해가 되십시오.

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가야대학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격동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외적으로 반복되는 경제위기와 정치군사적 분쟁으로 인해 국내 및 지역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우리 고령은 가야의 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고장입니다.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군민 모두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행복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군민들의 성원으로 개교한 우리 가야대는 작지만 강한(强小) 대학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1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약 38억을 지원 받아 실무형인재양성사업과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해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고령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학과 신설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찬란한 기술문명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예술문화를 꽃피웠던 가야인의 진취적이고 개척적인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 지역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여 고령과 함께 세계 속의 가야를 실현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 가야대는 특성화된 취업역량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금번 가야대학교의 유지취업률이 부산, 울산, 경남 4년제 대학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배경과 성과를 거둔 비결을 알려주십시오.

우리대학교의 유지취업률(91.7%)이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상위 18위,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박성호의원실에서 언론에 발표한 대학별 유지취업률 자료에 의하면, “우리대학교는 2011년 전국 4년제 대학 168개교(신학대 제외)중 상위 18위,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유지취업률(91.7% - 취업 후 6개월 기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지취업률’이란 대학 졸업생이 취업 후 직장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12년부터 도입한 취업률 지표로서 매년 6월 직장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을 조사한 뒤, 9월·12월에도 건강보험을 계속 유지하고있는지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직시켜 놓고 취업률에 반영시키는 편법을 막기 위해 마련된 지표이며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대학교가 높은 ‘유지취업률’을 나타낸 것은 학생들의 인성과 기본을 중시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체제를 통한 학생 만족도 제고와 좋은 취업을 위한 기업체 인턴십 활성화 및 현장중심 실무능력배양을 통해질 높은 취업을 추구해 가장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도록 힘을 쓴데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진로개척을 위한 교수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헌신과 책임감에 기인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 가야대는 산학협정체결 활성화를 통한 취업률 향상제고를 위해 여러 사회단체와 MOU를체결했습니다. 체결에 따른 의미와 재학생들의 혜택 등을 설명해주십시오.

지난 18일 우리대학교는 김해기업경제중심 단체인 김해상공회의소(회장강복희)와 산학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상호 우호 협력을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식 및 기술의 정보교환을 활발히 해 양 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2월 중에 경남상공회의소와도 산학협정을 체결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미 농협, 경남은행과도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및 선취업후진학 교육 협약서를 잇달아 체결하였습니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본교 ‘선취업 후진학’ 과정생 교육실시 협조, 본교 재학생 기업문화체험·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졸업생 인턴쉽 취업지원, 상호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임직원의 재교육 및 기술지도 등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도 상호 교육 및 인적, 학문적 교류를 위해 동의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대학교와의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상호 의료교육 지원, 학생 임상실습 교육실시, 산학 연구개발과 공동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의의료원,창원한마음병원 등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동남권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의 (주)무학과 산학간의 교류 및 직업 교육 강화를 통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미래의 법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호 시설과 교육과정개방을 통해 직원에 대한 교육기회의 확대 및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 경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창원지방법원과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산학협정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 및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 가야대의 고령캠퍼스 개발 방안에 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야대는 고령캠퍼스 개발에 매진하여 고령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중골프장 개설을 통해 고령 관광산업에 일조하며 유망학과(수의학과, 골프학과신설 등) 개설을 통한 대학캠퍼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고령캠퍼스의 지속적 학생 모집 및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경쟁력이 있는 학과 신설을 고려하여야하며 학생의 학과 선호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령캠퍼스 발전계획및 인프라계획과 연계된 학과를 신설하여야 합니다.

특히 경상북도는 타 지역에 비해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양질의 많은 수의학 전공자 배출필요성이 시급한 지역입니다.

고령캠퍼스의 수의학과 신설 및 수의사 양성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 양축농가의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활성화 및 고령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고령캠퍼스의 골프장 건설 및 골프학과 신설을 통해 골프 대중화로 인한 새로운 골프산업시대를개척하고 주도할 창의적인 골프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캠퍼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2013년은 뱀의 해입니다.

우리 문화정서에서 뱀은 재생과 불사, 다산과 풍요, 그리고 집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뱀이 천년 묵으면 용이 된다’는 속담처럼 한 가지 일에 꾸준히 노력하면 명인이 될 수 있듯이 여러분 모두 2013년에는 허물을 벗고 한 단계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금년 한 해 동안에도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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