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재배로 부농꿈 일군다
덕곡면 귀농인 정장수씨, 5천㎡ 규모 밭 조성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4월 08일
|  | | | ↑↑ 덕곡면 정장수씨의 밭에 인부들이 고사리를 심고 있다.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의 고사리가 농가의 새소득원으로 뜨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의 9농가 19만8천㎡에 종근 비용의 70%를 보조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사리는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어온 산나물로 소득이 벼농사의 10배 이상 높은3.3㎡당 1만원 정도 되는 고소득작물로써 정식 후 2년째부터 10년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
또 병해충이 없고 기상재배를 받지 않는 작물로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만 좋으면 전국 어느곳이나 재배가가능 한 효자 작물이기도 하다.
2년전 귀농해 지난 3월 5천 289㎡의 밭에 고사리를 심은 정장수(61·덕곡면)씨는 “일손이 적게 들어 재배하기 쉽고 산과 인접한 밭에 심어도 맷돼지 피해가 없는 작물이다”며 “앞으로 1만3천㎡까지 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농업지원과장은 “국내산 고사리가 수입산 고사리 보다 맛이 좋고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아서 시장경쟁력이 있다”며“국내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수입산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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