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앞두고 수술비 없어 ‘캄캄’
고령읍 50대 여성, 온정 절실…생활고로 딸 학업 포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5월 07일
고령읍에 거주하고 있는 J(여·58)모씨는 15년전부터 남편과 이별하고, 아들·딸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J씨는 간경화로 7년의 투병생활 끝에 우울증을 동반한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이로 인한 간경변증과 복수가 반복되는 등 식도정맥류 출혈까지 심해 간이식을 해야 한다.
다행히 딸의 간을 이식 받을 수 있게 돼 한시름 놓았지만 수술·입원비의 예치금 2천만원이 당장 필요하다.
딸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엄마를 돕고 있지만, 결국 경제사정으로 학업까지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안타깝게 전해들은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긴급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아직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있다.
이에 고령군희망복지 지원단(950-6372∼3)은 J씨 가족들이 삶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 주실 분들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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