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시들음’호박대목 접목으로 예방
우곡면 김대연씨, 탁월한 효과…농기센터, 집중 연구 방침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6월 17일
수박재배 농가의 큰 시름인 ‘수박 시들음’ 예방에 호박대목접목이 획기적인 개선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년 동안 ‘수박 시들음’으로 고생을 거듭해오던 고령군 우곡면 김대연(48)씨가 올해 호박대목접목모종을 사용한 결과 수확때까지 초세가 왕성하고, 시들음포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2일 호박대목으로 접목·재배한 수박 9동을 수확 출하했으며, 동당 410만원에 포전매매 됐다.
그는 호박대목이란 이유로 동당 30만원 낮은 가격으로 매매됐지만, “시들음 걱정 없이 수박농사를 짓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호박대목 접목 수박의 경우 당도 10.9°bx의 평균치가 나왔고, 과육이 부드러운 등 장점이 있지만, 예정 수확일 보다 4일 정도 앞당겨 수확해 당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시들음 예방에 효과를 보인 호박대목 접목에 대한집중 연구를 통해 내년부터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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