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송아지 경매가 보합세…거래 두수 ‘뚝'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8일
|  | | | ↑↑ 지난 4일 오전 고령군 고령읍 우시장에서 한우 송아지 경매가 열렸다. 과거 많은 거래가 이뤄지며, 제법 큰 시장을 형성했었던 우시장의 현재 모습이 왠지 허전해 보인다. | | ⓒ 고령군민신문 | |
산지 한우 값 하락(본지 41호 6월18일 1면보도)현상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소비시장 마저 둔화추세로 한우사육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고령성주축협의 경매집계표에 따르면 한우 암송아지 평균 경매가격은 지난번 경매 평균거래가격보다 3만원 정도 하락한 109만원으로 유지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의 경우 전체 거래 두수가 전년대비 30%가까이 떨어지면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했다.
경매시장을 찾은 일부 축산농민은 “소 키워 자식 공부시키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하던 일이라 당장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저 막막할 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거래 두수는 암송아지 44두, 수송아지 95두, 총 139두가 거래됐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성주축협은 지역 한우사육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현재 35억원의 지원계획을 세우고, 군3%, 축협 1%, 자부담 2%의 이자 부담을 통해 농가어려움 해소에 나서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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