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잠식 지역경기 악화”우려 “좋은 상품 착한 가격”기대감도
헌문리 옛 신협 부지에 판매시설 건축허가 신청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8월 13일
|  | | | ↑↑ 내부 공사가 진행중인 고령읍 헌문리의 대형매장 현장 모습.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 고령읍 (구)신협 부지에 중·소규모의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이를 두고 일부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령읍 헌문리 부지(구 신협)에 대지면적 1천 193㎡, 연면적 697.5㎡(1동)규모의 판매시설로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판매시설물은 건물 1동과 주차장 등을 갖춘 제1종근린생활시설인 소매점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른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주변 마트 상인들은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상인들은 “가뜩이나 요즘 장사가 안 되고 있는데, 신규 소매점이 입점하면 골목 상권이 분산돼 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게 불을 보듯뻔하다” 며 볼멘소리를 냈다.
그러나 지역민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주부 김모(41·고령읍)씨는 “신규 소매점이 입점할 경우 상인들간의 경쟁을 통해 구매자에게는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 또한 예상할 수 있게 됐다” 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같이 지역상인과 지역민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며 한동안 진통이 예상된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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