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소프트웨어 개발 집중 정체성 확립·문화관광 활성화 등 4개 과제 12개 사업 추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4일
고령군이 문화·관광 명품도시조성을 위한 ‘대가야의 문화에 옷을 입히는 정책’에 나선다.
고령관광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대가야문화정책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정책은 대가야문화의 정체성 확립 등 기존인프라에 문화의 옷을 입히는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14일 추진단에서 밝힌 단위 사업별로 보면 대가야문화 정체성확립, 관광 활성화 정책, 대가야 역사문화 알리기 사업, 문화관광 중장기 프로젝트 등으로 추진된다.
△정체성 확립사업은 대가야 브랜드 네이밍(naming)을 통한 마케팅, 악성 우륵선생의 현창(顯彰)사업, 전국 현악기(絃樂器)경연대회 개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대가야체험축제 활성화, 터널·교각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고령관광 어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대가야 역사·문화 알리기 사업은 TV매체 홍보, 스포츠 경 기 ‘고령군의 날’운영,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고령 답사 추진△문화·관광 중·장기 프로젝트는주산(主山)일원 군립공원 지정,가야대학교 주변 활성화 방안, 그린빌리지 운영 정상화 방안 등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대가야브랜드 네이밍 사업은 고령군을 대가야군,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하는 이미지 제고를 통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우륵선생 현창사업은 전국 최초의 우륵묘 조성을 통한 우륵추모제 개최 병행과 12곡의 가야금 소리계단을 조성해 이색 체험거리를 만들고, 전국 현악기 경연대회를 국립국악원 주최로 개최해 향후 ‘국립고령국악원’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대가야체험축제 활성화는 분재전시관을 대가야체험축제 주제관으로 하고, 주요관광지 시티투어 운영, 실경뮤지컬 축제연계행사 추진, 주요관광지 사진전, 택배 서비스 등의 관광객 편의 프로그램 도입, 각종 공연의 분산 공연, 자랑스런 군민상 격년제 운영 방안 등이다.
◇터널과 교각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컬러풀한 도시 디자인으로 꾸미고,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관광안내 간판 정비, 고령관광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대가야 역사문화 알리기 사업은 TV매체를 활용해 가족단위 시청률이 높은 예능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홍보를 극대화한다.
◇스포츠 경기 ‘고령군의 날’을 운영해 지역홍보 및 특산물의 공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야구(삼성라이온즈, 대구시민야구장),축구(대구 FC, 대구월트컵경기 장), 배구(LIG손해보험, 구미박정희체육관)를 통해 농·특산물 등과 고령군 홍보를 병행한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고령 답사를 추진해 가야시대 700여기의 고분군과 그 주변의 역사 스토리와 임진왜란, 낙강칠현과 개경포 등 시리즈 8권 제작을 통한 고령의 문화를 부각시킨다.
이 밖에 ◇문화관광 중·장기 프로젝트로 주산일원 군립공원 지정◇가야대학교 주변 활성화 방안◇그린빌리지 운영 정상화 방안 등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4개 과제 12개 단위사업을 통해 관광소득 증대와 5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의 역사문화 자원과 그 장점을 지역주민과 함께 생각을 담아 낼 때 지역의 문화 가치가 더욱 빛을 보게 된다”며“ 이번 대가야 문화에 옷을 입히는 정책은 고령문화관광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