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립한다”
대림산업(주)와 MOU 체결…경북도 최대 민자 1조5천억원 투입 2016년 1880MW 규모 성산면 오곡리 착공…세수증대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4일
|  | | | ↑↑ 사진 왼쪽 9번째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 곽용환 고령군수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고령천연가스발전소 투자 양해각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 성산면 일원 23만㎡에 1천880㎿의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가 건립된다.
경북도와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곽용환 고령군수, 김윤 대림산업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산업(주)와 ‘천연가스(LNG)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일원 약 23만㎡으 부지에 1천880MW(940MW×2기)급의 시설과 대림산업에서 1조5천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한다.
건설 예정지는 바로 옆에 변전소가 위치해 별도 송전탑을 세울 필요가 없어 환경 훼손이 없고 낙동강이 인접해 용수확보가 쉬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설의향서를 제출하고 경북도의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착공,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연간 50억원의 지방세수 확보와 주민지원사업비 등 30년간 2천억원의 경제효과를 비롯해 건설기간 동안 30만명의 고용 및 상시근로자 200여명 등의 고용효과도 기대된다.
또 50% 정도의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계획에 따른 인구유치와 홍보관 건립으로 관광시너지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산업 김 윤 부회장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고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국내 원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실정에 친환경 에너지가 고령군에 유치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며, 정부의 미래방향과 일치하는 성공한 발전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역대 최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발전소 건립은 지역경제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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