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30 오후 03:53: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정치/경제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공천’, 기초의원 ‘무공천’ 절충안 만지작

대선공약 파기 비난…기초 입후보예정자 촉각 곤두세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2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내년 6.4지방선거 6개월 남짓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관련해 기초의원 공천은 폐지하되 기초단체장 공천은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달 27일 중앙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는 지방의 중앙정치 예속화·선거 과열 등을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기초단체장·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파기한 것으로, 정당개혁 의지의 퇴색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다.

홍문종 사무총장이 지난 20일 원외 지역구 당원협의회 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제 유지·기초의원 공천 폐지’의 절충안 항목이 들어간 설문조사를 한 뒤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설문 항목을 보면 당의 방침이 절충안에 무게를 둔 것같았다”고 말했다.

당대표 자문기구인 지방자치안전위가 이달 중순 최고위원회의에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의견을 냈으나 아직까지 공식논의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다.

지방자치안전위 위원장인 김동완 의원은 통화에서 “정당공천 폐지가 쉽지는 않아 보이고 결론이 나더라도 내년 3, 4월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절충안은 여야 관계를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만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비판 여론을 의식,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완전 경선으로 선출하는 보완책을 검토 중이다.

기초의회를 폐지하는 대신 광역의원을 늘리는 방안도 흘러나온다.

당 관계자는 “단순히 정당공천 폐지가 아니라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통합하는 큰 틀의 정치개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절충안을 만지작거리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 때문이다.

현재 당 소속 수도권 단체장 수가 민주당에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 정당공천을 폐지하면 현직 프리미엄을 업은 야당 단체장이 절대 유리하다는 게 여당의 판단이다.

황우여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최고위원 대부분은 아예 정당공천제폐지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애초 지난 8월 말까지 당론을 정하겠다고 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당론을 정하기 위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의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홍 총장도 절충안과 관련해 “여러 가지 안을 연구 중이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여지를 뒀다.

여야의 힘겨루기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당원투표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한 데 이어 박기춘 사무총장도 여야 사무총장 회담을 제안했다.

홍 총장은 “조만간 박 총장과 정당공천 문제를 위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2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2026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첫 모내기’ 실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고령군 독립투사,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선생 70주기 추모식 개최  
인물 사람들
고령문화관광재단,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4월 프로그램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4월 한 달간 고령군 전역에서 운영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다시 태어난 대가야,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고령군은 28일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837
오늘 방문자 수 : 14,687
총 방문자 수 : 59,66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