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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성이냐, 신진 약진이냐…

군의원 주자들 ‘안갯속 행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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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살아서 돌아올 현역의원은 몇 명이 될까 이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기초의회 공천제폐지 등 정치개혁특위활동(1월31까지)과 예비후보 등록일(2월24일)이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현역의원의 진로변경여부 및 불출마, 공직선거법 개정여부 등은 입후보예정자들의 바쁜 속내와 달리 관망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선거의 조기과열 차단 효과는 있지만, 득실계산이 복잡해지는 양상이며, 예비후보등록 이후인 3월경 출마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날 전망이다.

▲산동지역(다산·성산·개진·우곡면)은 성목용 군의원(67·재선·무)의 불출마와 박정현 군의원(51·새누리당)의 진로변경 여부에 따른 신진인물의 입성여지가 높은 지역이다.

이달호 군의원((55·새누리당)은 재선의지가 확고하다.

신진인물인 손형순(47·경북도자율방범연합대장), 이헌출(57·성산면발전위원회위원장), 오득환(56·무계리 이장)씨가 강한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고, 김순분 전 군의원(59·비례대표) 역시 확고한 출마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성목용 군의원의 출마 또는 박정현 군의원이 도의원에서 군의원으로 U-턴 할 경우 새로운 국면이 전개된다.

성 의원의 불출마를 정치입문의 동기로 내세운 신진인물로서는 난감해진다.

박 의원 역시 도의원 공천경쟁이 불리해져도 정치는 계속 할 것이란 대체적인 여론이다.

따라서 변수가 높은 지역이다.

▲산서지역(고령읍·운수·덕곡·쌍림면)은 정치1번지인 고령읍을 중심으로 많은 입후보예정자가 거론되고 있고, 김희수 군의장(61·새누리당)의 진로변경, 김재구 군의원(63·새누리당·재선)의 불출마 여부 등과 함께 신진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배영백 군의원(53·새누리당)은 도의원 또는 재선을 염두에 두고 있고, 이영희 의원(63·새누리당·비례대표)도 재선도전을 내비치고 있다.

신진인물로는 조영식(56·우체국 근무), 전환승(51·새누리당 당원협의회 고령연락소장), 최창곤(58·바르게살기고령군협의회장), 곽영상(57), 백송학(59·대전사 대표)씨가 거론되고 있다.

이중 확고한 출마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신진인물은 조영식, 백송학씨이다.

김희수 의장의 도의원 포기 및 군의원 재선도전 혹은 불출마 여부, 김재구 의원의 불출마 또는 3선도전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진인물들은 이들 두 현역의원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며, 자신에 미칠 영향을 두고, 득실계산에 몰두하는 등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여성 몫인 비례대표는 김경애(56·새누리당)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밖에 산동·산서지역의자·타천 거론인물이 다수 있으며, 이들 중 다크호스로 떠오를 인물여부가 주목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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