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수상한 여론조사
의뢰자 안 밝히고 도의원 출마예상자들 지지여부 질문 지역민들“ 왜 당당히 못 밝히나” 배후·의도 의구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최근 고령지역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여론조사가 남발하고 있어 조사 의뢰자 등 배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었던 지난 22, 23일 양일간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령지역의 도의원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곽광섭 도의원 등 4명에 대한 각각의 지지의사를 집중적으로 묻는 전화가 많은 주민들에게 빗발쳤다.
주민들은 조사 의뢰자 등을 밝히지 않는 수상한(?) 여론조사를 두고, 누가 어떤 의도로 이 같은 조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정당한 여론조사라면 조사 의뢰자와 조사목적 정도는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괴 여론조사에 황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새누리당 공천을 앞두고, 공천신청을 한 3명의 도의원 출마예정자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무소속출마예정자까지 대상으로 한 것은 공천과는 무관한 여론조사로 보여 진다고 해석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주민들은 “입후보예정자 측에서 선거에 활용할 목적으로 한 여론조사로 보인다”고 짐작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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