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31일 사전투표 시행 지방선거 투표율 향상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6·4 지방 선거 때는 6월 5일(목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다음날은 현충일 등으로 이어져 최장5일 동안 황금연휴도 가능하다.
투표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 최대 변수가 될 5월30∼31일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 투표제의 시행으로 투표율이 그다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 투표제가 도입된다.
지금까지 부재자투표제도가 시행됐지만, 부재자 신고를 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으로 투표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전투표 제도는 미리 신고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용지도 현장에서 바로 발급해주는 편리함으로 성공적인 투표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사전 선거 투표일이 이틀간으로 정해지고, 6월4일 투표일까지 포함해 사실상 투표일이 3일로 늘어나는 셈이다.
투표율 향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와 고령군은 지난 17일 사전투표에 대비한 투표소 1차 시설점검에 들어갔다.
8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두 차례 더 점검을 거쳐 사전투표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선관위와 군은 지역 유권자들의 사전투표제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지역의 사전투표는 기존의 투표제도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투표 장소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혼란이 야기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 주민들은 “선거 당일 투표율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유권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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