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미나리 안심하고 드세요”
암반수 이용 친환경재배…기생충‘ 검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  | | | ↑↑ ‘미숭산 청정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는 박숙자(60)씨는 봄 미나리는 안전할 뿐 아니라 건강에 매우 좋은 채소라고 강조했다. | | ⓒ 고령군민신문 | |
혹한의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2월부터 수확, 농가의 짭짤한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봄철 미나리가 때 아닌 기생충 소동으로 판매가 급감, 재배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대구 팔공산미나리에 기생충이 있다는 소문이 유포되면서, 고령지역 미나리 재배농가에도 기생충 여파가 미치고 있다.
그러나 기생충 미검출에 따라 미나리 기피현상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정성 전문 검사 기관을 통해 팔공산 미나리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혀졌지만, 소비자들의 미나리 기피현상이 여전해 재배농가의 가슴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겨울에 키워서 봄철에 먹는 봄 미나리는 전혀 기생충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의 미나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예전의 인기 있는 봄채소의 영광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한다.
고령지역의 경우 덕곡면을 비롯해 산을 낀 청정지역에서 지하 수백미터 암반수로 친환경농법(무농약)으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기생충 걱정은 않아도 된다.
미나리는 월동을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지하수의 온열로 냉해를 견디며, 농부의 정성으로 2월부터 생산, 오는 4월까지 출하된다.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하고,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를 해소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알려지면서 도시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았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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