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이의 애절한 사랑 보러오세요”
마당놀이 ‘풍동전’ 막바지 연습 한창…축제 4일간 공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7일
|  | | | ↑↑ 고령문화원연극반‘ 고령토’ 연출을 맡은 김태석 대표(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해 황진호 회장과 단원들이 마당놀이‘ 풍동전’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 | ⓒ 고령군민신문 | |
“애절한 눈빛으로 갑분이를 바라봐주세요”
지난 4일 오후 8시 고령읍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는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고령문화원연극반 ‘고령토’ 단원들.
10대 소녀에서부터 60대 어르신들까지 한 무리의 출연자들이 공연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10회 대가야체험축제가 펼쳐지는 4일간의 축제기간동안 고령의 장승설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놀이 ‘풍동전’ 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마당놀이 ‘풍동전’은 김부자집 머슴 풍동이와 딸 갑분이의 애절한 사랑얘기를 담고 있다.
이날 연습 현장에서 기획을 맡은 김태석 예전아트홀 대표는 단원들의 발성 연습에서부터 동작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챙겼다.
김 대표의 지도에 따라 단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울고 웃으며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움직이며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데 열중했다.
김태석 대표는 “지난해 3월 14명의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순수 단체인 고령토 연극반은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축제 관람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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